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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8.31~9.2 무박3일간 대구 경북대에서 열린 제4회 해카톤대회에 참가한 후기를 써보겠습니다.


저희팀은 학교에서 팀을꾸려 가게 되었는데요, 총 4명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저희팀은 지정과제1 서민 실생활 개선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해카톤대회는 팀단위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 무박3일간 주제가 맞는 프로토타입을 제작하는 대회였는데요.


개인신청자들도 팀 빌딩을 통해 팀을 만들어 참여를 했습니다.





처음 나가보는 대회라 많이 기대되고 어떤 분위기인지 궁금했는데요.


역시 모두 열정적으로 쪽잠을 자면서 코딩을하는데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3일간 5시간밖에 잠을 못잔거 같네요 ㅜㅜ)



이번에 해카톤을 참여하면서 공모전도 많이 나가보고 대회도 많이 나가보며 여러사람들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보고 다양한 개발방식, 새로운 것들을 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대회나 공모전이 있으면 기회가 있다면 많이 참여해보는게 좋을것 같아요.



8.31 일 첫날은 일찍모여 개회식과 오리엔테이션, 등을 하며 본격적인 코딩은 오후 5시가 넘어서 시작했습니다.


작은 대회는 아니라 여기저기서 높으신? 분들도 많이 오셧습니다.



저희팀은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계획에 가져간건 노트북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엄청 거대한 하드웨어,iot 등등..


장비빨에 압도를 당하고..


하지만 기죽지 않고 꾸역꾸역 기능을 구현해냈습니다.  여기저기서 장비들이 소리를 내고 사이렌도울리고.. 심적부담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이틀째는 하루종일 코딩만 하다 오후에 멘토링 시간이 있었습니다.


멘토분의 말씀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고 정말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아직 3차산업에 머물러 있는 저희 어플을 4차산업으로 끌어올려 주는격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지막날까지 개발을 거듭하다.. 발표준비를 많이 못하여 발표를 대본을 보면서하는 대참사가 일어났지만.


어떻게어떻게 운이좋게 수상을 하게되었습니다.



마직막 날에는 폐회식에 수상을 기다리다.. 버스시간이 촉박하여 (수상 할줄은 꿈에도모름) 먼저 자리를 떳을때....


팀원들에게 수상했다는 소식을듣고 버스를 버리고 다시 돌아오는 해프닝이 일어났지만..


생각지도 못한 수상에 얼떨떨함과 기쁨에 버스따위는 잊게되고...


생에 처음받아보는 대회 수상에 정말 기뻣습니다.


앞으로도 공모전이나 대회가 있다면 가능한 참여를 하여 많은사람들의 생각과 경험을 배울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